라운디드, 3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완료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플랫폼

 

라이프스타일 리빙 플랫폼 라운디드가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라운디드는 ‘Make my space, My pointerior’라는 슬로건 아래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 아이템과 나만의 공간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차원 공간에서 가구 사양을 자유자재로 조절, 시각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와 같은 라운디드는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유티씨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라운디드는 이번 투자 자금으로 자체 시스템 버전업 및 일반 소비자들이 손쉽게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운디드는 현재 직접 선별한 아티스트 브랜드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100여 명의 아티스트 브랜드가 함께 하고 있으며, 2명의 전속 작가와 인센스홀더, 조명 등을 개발 중에 있다. 올해 추가로 더욱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및 브랜드 500명까지 영입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유명 포토그래퍼의 작품을 활용해 포스터 및 액자 등을 판매하며 소비자가 손쉽게 아티스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현재 방영 중인 송중기 주연의 tvN 드라마 ‘빈센조’에 제품을 협찬, 드라마 속에서 라운디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