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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투자, 기술기업 프로젝트펀드 결성

작성자
union
작성일
2020-04-23 09:26
조회
243
약정총액 23억…투자포트폴리오 다각화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기술 전문기업 투자를 위한 프로젝트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문화 콘텐츠 전문 벤처캐피탈로 알려진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해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면서 투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최근 ‘유니온딥테크투자조합1호’ 결성을 완료했다. 펀드 규모는 23억원이다. 펀드 만기는 5년 후인 2025년까지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펀드 운용기간이 짧은 것은 ‘유니온딥테크투자조합1호’가 특정 기업 투자를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펀드이기 때문이다. 투자 기업을 따로 정해놓지 않은 블라인드 펀드와 달리 프로젝트 펀드는 투자 기업을 정하고 빠르게 투자와 회수(엑시트)에 나서기 때문에 운용 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다.

‘유니온딥테크투자조합1호’의 대표 펀드매니저는 김영도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이사다. 김영도 이사는 SBI인베스트먼트와 방송 프로그램 제작 업체 트레져헌터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유니온투자파트너스에 합류했다. 지난해 결성된 프로젝트 펀드 ‘유니온프롭테크투자조합1호’와 ‘유니온푸드테크투자조합1호’ 등의대표 펀드매니저도 맡고 있다.

이번 펀드는 이름처럼 기술 전문기업에 투자한다. 조만간 투자가 완료될 예정이다. 성과보수를 받을 수 있는 기준수익률은 8%로 결정됐다. 김영도 이사는 이번 펀드 결성 배경에 대해 “세계적인 수준에 뒤지지 않는 국내 기술 선도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펀드로 유망 기술 기업을 발굴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넓히겠다는 의도다. 문화 콘텐츠 분야에 주로 투자하던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부터 바이오, 프롭테크(Prop-tech, 정보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사업) 등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꾸준히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해 운용하는 벤처캐피탈이다. 지난해에는 ‘유니온프롭테크투자조합1호’으로 부동산 중개 플랫폼 알스퀘어에 130억원을 투자했다. 이외에도 ‘유니온바이오투자조합1호’으로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 업체 티움바이오에, '유니온푸드테크투자조합1호'로 가정간편식(HMR) 기업 프레시지에 투자했다. 김영도 이사는 “아직 펀드 운용 기간이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성과는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운용자산(AUM)은 3667억원(공동운용 펀드 포함)을 초과했다.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프로젝트 펀드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펀드 결성에도 계속해서 도전장을 내고 있다.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올해 모태펀드 2020년 1차 정시 콘텐츠IP, 모험콘텐츠, 청년창업 분야에 출자 사업서를 낸 상황이다.